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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M 2.0 없이도 윈도우 11 설치 가능?! 최소 사양 우회 완벽 해결 가이드 🚀

by 504ksfkaskf 2025.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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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M 2.0 없이도 윈도우 11 설치 가능?! 최소 사양 우회 완벽 해결 가이드 🚀

 

목차

  1. 윈도우 11, 왜 까다로운가요? (최소 사양 이해하기)
  2. 가장 확실한 방법: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한 우회 (Registry Hack)
  3. 설치 미디어 파일 교체로 우회하기 (Appraiserres.dll 교체)
  4. ISO 파일 자체를 수정하여 우회하는 방법 (Rufus 이용)
  5. 우회 설치 후 고려해야 할 사항

1. 윈도우 11, 왜 까다로운가요? (최소 사양 이해하기)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을 발표하면서 이전 버전과 달리 상당히 엄격한 최소 하드웨어 사양을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많은 사용자의 발목을 잡는 두 가지 핵심 요구사항은 바로 TPM (Trusted Platform Module) 2.0보안 부팅(Secure Boot) 지원입니다. TPM은 시스템의 무결성을 검증하고 암호화 키를 저장하는 보안 칩으로, 윈도우 11은 이 칩을 통해 시스템 보안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구형 PC나 일부 조립 PC 메인보드에서는 TPM 2.0을 지원하지 않거나, BIOS/UEFI 설정에서 활성화되어 있지 않아 설치 과정에서 "이 PC는 윈도우 11을 실행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와 마주하게 됩니다. 윈도우 11의 이러한 요구사항은 사용자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보안 강화를 위해 이 기준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 최소 사양 검사를 우회하여 윈도우 11을 설치할 수 있는 몇 가지 검증된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이 방법을 통해 여러분의 PC가 공식 사양에 미달하더라도 새로운 운영체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2. 가장 확실한 방법: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한 우회 (Registry Hack)

윈도우 11 설치 과정 중 '호환성 확인' 단계에서 TPM 2.0 및 CPU 요구사항을 무시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느 정도 공식적으로 제공하거나 묵인하는 방법이 바로 레지스트리(Registry) 편집을 통한 우회입니다. 이 방법은 설치 미디어(USB 또는 ISO)를 부팅한 후, 설치 마법사가 호환성 오류를 표시했을 때 실행할 수 있습니다.

단계별 레지스트리 우회 방법

  1. 윈도우 11 설치를 진행하다가 "이 PC에서는 Windows 11을 실행할 수 없습니다"라는 오류 화면이 나타나면, Shift + F10 키를 눌러 명령 프롬프트(Command Prompt) 창을 띄웁니다.
  2. 명령 프롬프트에 regedit를 입력하고 Enter를 눌러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합니다.
  3.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LOCAL_MACHINE\SYSTEM\Setup
  4. Setup 폴더를 선택한 상태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새로 만들기 $\rightarrow$ 키(Key)를 선택합니다.
  5. 새 키의 이름을 MoSetup으로 지정합니다.
  6. 새로 만든 MoSetup 키를 선택한 상태에서 오른쪽 창의 빈 공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새로 만들기 $\rightarrow$ DWORD (32비트) 값을 선택합니다.
  7. 새 DWORD 값의 이름을 AllowUpgradesWithUnsupportedTPMOrCPU로 입력합니다.
  8. 생성된 AllowUpgradesWithUnsupportedTPMOrCPU를 더블 클릭하여 값 데이터(Value data)1로 설정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9. 레지스트리 편집기와 명령 프롬프트를 닫고, 설치 오류 화면에서 뒤로 가기 버튼을 클릭하여 이전 화면으로 돌아간 후 다시 설치를 진행하면 호환성 검사를 우회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TPM 2.0, CPU, 그리고 RAM 검사를 모두 우회할 수 있어 가장 널리 사용됩니다.

3. 설치 미디어 파일 교체로 우회하기 (Appraiserres.dll 교체)

이 방법은 윈도우 11 설치 미디어 내에서 실제 호환성 검사를 수행하는 핵심 파일을 윈도우 10 버전의 파일로 교체하여 우회하는 방식입니다. 윈도우 10 설치 파일에는 TPM 2.0 등의 엄격한 검사 루틴이 없기 때문에, 해당 파일을 덮어쓰면 윈도우 11 설치 시에도 이 검사를 건너뛰게 됩니다.

단계별 DLL 파일 교체 방법

  1. 윈도우 11 ISO 파일을 다운로드하거나 USB 드라이브에 설치 미디어를 만듭니다.
  2. USB 드라이브 또는 ISO 파일의 마운트된 폴더 내에서 sources 폴더로 이동합니다.
  3. sources 폴더 내에 있는 appraiserres.dll 파일을 찾아 삭제하거나 다른 이름으로 백업해 둡니다.
  4. 윈도우 10 ISO 파일을 구하여 마운트한 후, 동일하게 sources 폴더로 이동하여 윈도우 10 버전의 appraiserres.dll 파일을 복사합니다.
  5. 복사한 윈도우 10의 appraiserres.dll 파일을 윈도우 11 설치 미디어의 sources 폴더에 붙여넣기합니다.
  6. 이제 이 수정된 설치 미디어로 윈도우 11 설치를 진행하면 호환성 검사 없이 바로 설치 단계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USB 설치 드라이브를 만들거나 ISO 파일을 수정할 때 유용하며, 설치를 시작하기 전에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4. ISO 파일 자체를 수정하여 우회하는 방법 (Rufus 이용)

Rufus와 같은 부팅 가능한 USB 제작 도구를 사용하면 윈도우 11 ISO 파일을 USB에 구울 때 최소 사양 검사를 자동으로 우회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기술적인 지식이 부족한 사용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장 간편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단계별 Rufus 우회 방법

  1. Rufus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여 실행합니다.
  2. '장치'에서 윈도우 11을 설치할 USB 드라이브를 선택합니다. (주의: 데이터가 모두 지워집니다.)
  3. '부트 선택'에서 윈도우 11 ISO 파일을 선택합니다.
  4. '이미지 옵션'을 클릭하면 드롭다운 메뉴가 나타나는데, 여기서 "Extended Windows 11 Installation (no TPM/no Secure Boot/8GB- RAM)" 옵션을 선택합니다. (Rufus 버전에 따라 옵션명이 조금 다를 수 있으나, TPM 우회 옵션을 찾으면 됩니다.)
  5. 나머지 설정(파티션 방식 등)은 기본값으로 두거나 필요한 대로 설정한 후, 시작 버튼을 클릭하여 USB 제작을 시작합니다.
  6. Rufus가 USB 드라이브를 만들면서 TPM, 보안 부팅 등의 검사 루틴을 자동으로 제거하거나 우회하는 스크립트를 삽입합니다.
  7. 제작된 USB로 부팅하여 윈도우 11 설치를 진행하면, 최소 사양 검사 없이 곧바로 설치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5. 우회 설치 후 고려해야 할 사항

최소 사양을 우회하여 윈도우 11을 설치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몇 가지 잠재적인 위험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첫째,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지원 문제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비공식적인 방법으로 설치된 시스템에 대해 향후 업데이트(특히 보안 업데이트) 제공을 중단하거나 제한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일반적인 누적 업데이트가 잘 제공되고 있으나, 메이저 업데이트(예: 23H2 등)가 나올 때마다 수동으로 설치하거나, 우회 방법을 다시 적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시스템의 보안과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장 큰 리스크입니다.

둘째, 시스템 안정성 및 성능 문제입니다. 윈도우 11이 요구하는 사양(특히 TPM 2.0과 최신 CPU)은 단순한 장벽이 아니라 운영체제가 최적의 성능과 보안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 조건입니다. 사양이 현저히 낮은 시스템에 설치할 경우, 시스템 속도 저하, 드라이버 호환성 문제, 예기치 않은 오류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TPM 칩이 없는 상태에서는 특정 보안 기능(BitLocker 등)을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회 설치를 결정했다면, 설치 전에 중요한 데이터를 백업하고, 설치 후에는 시스템의 안정성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며, 문제가 발생할 경우 윈도우 10으로 돌아갈 준비도 염두에 두는 것이 현명합니다. 이 모든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새로운 인터페이스와 기능을 경험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우회 방법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